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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Life/2006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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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 리더피아 서번트 리더단에게 지급되는 책이라 책 내용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다음날 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시간에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려고 하던차라~ 책을 집중하여 읽을 수 있어 대략 4일정도 만에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들이 계속 있어서 이제서야 이렇게 독서 서평을 올립니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집안에 시체가 있어도 6개월만 놔두면 아무렇지 않게 느낄 수 있다는 구절입니다.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고 관습이란게 이렇게 무서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람들의 관습과 관념을 바꾸려면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람도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회사의 문제점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느끼된 사람은 선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행동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면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즉 문제를 잘 보여지게 하는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장갑을 회의실에 모아 놓고 장갑을 각각 서로 다른 구매 프로세스를 통하여 구매함으로써 생겼던 낭비를 확인하게 하여야 하는 것처럼.. 지금의 문제를 수많은 보고서가 아닌 실제로 보여질 수 있는 내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만 사람들은 문제를 느낄 수 있으며, 문제를 느낌으로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문제점은 전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문제를 더욱 심도있게 파악하여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이 언론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언론에 종사하는 분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We See! We Feel! We Change!

우리모두 보고 느끼고 변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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