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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초보대표 이야기] 아침밥 먹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꿈꾼다!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장선진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러모로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간 정신없는 창업 후 두번째 12월을 보내고 있네요~
최근 여러가지 일이 많지만, 나름의 의미있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늘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Starter)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 의미있는 걸음 걸음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작지만 의미있는 복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와 같은 벤처기업에서는 기업의 규모도 작고 수입과 이익도 들쑥날쑥하기에 복지에 신경쓴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나 하나 조그마한 복지부터 시행하지 않으면, 언제 제대로된 복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인재가 가장 소중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회사의 인재들을 위한 자그마한 복지를 하나 하나 실행하지 않는다면, 과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자그마한 복지를 지난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저희 회사에서 제공하는 일입니다.
물론 아직 많지 않은 회사 식구들이 있어서 그만한 것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작기에 더 소중한 회사의 자금을 회사 식구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부터 하고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을 거의 같이 먹는 저희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모든 분들은 이미 식구입니다.
식구라는 원래의 의미와 같이 점심과 저녁을 모두 회사 식구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기본적인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시적으로 우선 시행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견딜만하고 앞으로 아주 많이 많이 어려워지지 않다면 이 한시적인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꿈 하나를 더해봅니다.

아침 식사까지 제공하는 회사!

내가 배고플때.. 편안하게 회사에가서 마음편히 식사를 하는 회사~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뜻하게 밥을 챙겨주는 회사~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밥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일할 수 있는 회사~

한번 달려봅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아직은 채워야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아직은 체계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기 위하여 달려봅니다.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그날을 위해~ :-)



 
PS : 참고로 무한 음료 제공은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