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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Life/2025

평생투자자

장선진 2025. 11. 13. 12:24

 

 

자이바츠(자이바쓰)

일본의 재벌(財閥)을 뜻하는 일본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지 않고 피라미드식 소유 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 집단

자이바쓰는 메이지유신 시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일본 경제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던, 한 가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의 수직 통합 기업 집단

 

한국이 마주할 장기 트렌드

한국 재벌은 AI 투자에도 무능하고 중국 부상에도 속수 무책

근본적으로 기업 거버넌스가 후진적이기 대문

물적분할, 대규모 자회사, 유상증자, 자회사 상장 등을 통해서 자본을 끌어모으지만 사업이 조금만 잘되면 과실을 공유하지 않고 주주의 신뢰를 배신하여 투자를 위한 큰 자본을 모을 수 없는 구조

각 재벌 기업마다 막대한 현금과 투자 부동산을 보유한 채 낮은 ROE를 기록하여 자금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

기본적으로 주주 환원을 해봐야 ROE가 높아지면 주가가 상승하여 상속증여세가 올라 승계만 어려워진다고 생각

 

대표적인 사례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2) 두산밥캣 분할합병

 

무라카미 투자의 중요성

일본 주식시장이 지수 기준으로 3배 상승하는 동안 무라카미 재산은 20배 증가

무라카미가 투자를 포기하지 않고 신념을 유지한 끝에 추구한 전략이 결국 일본 거버넌스 흐름에 부합했기 때문

일본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 흐름이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도 장기간 구조적으로 이어질 트렌드

거품 낀 미국 주식에 비해 한국 주식은 싸며, 거버넌스 개선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치주는 저평가 정도가 심각함

 

왜 나는 투자자가 되었는가?

전업투자자였던 무라카미의 아버지의 말

돈이라는 놈은 외로움을 많이 타서 항상 모여 놀고 싶어 한단다. 그래서 계속 한곳으로 모여들지.

 

오르기 시작하면 사고, 내리기 시작하면 팔아라.

 

 

 

일본 산장 기업에는 사용할 계획이 없는 돈이 잔뜩 쌓여 있었다.

이 유휴 자산을 활용하면 기업 가치 향상으로 이루어진다.

 

투자에는 반드시 어떤 리스크가 따르는데, 투자 리스크 < 리턴 이 큰 투자를 하는 존재가 투자자.

기댓값이 큰 투자를 하는 존재가 우수한 투자자

 

나의 투자는 철저한 가치 투자다.

보유 자산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는 지극히 단순한 방식

보통 이런 기업은 경영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주 입장에서 문제를 개선하려면 벌처 펀드(Vulture fund) 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무엇을 위한 주식 상장인가?

 

기업 거버넌스란 주주가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건전한 경영을 하는지, 기업 가치를 높이는, 즉 주주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는 경영을 하는지 감시 / 감독하기 위한 제도

 

문앞의 야만인들(Barbarians at the Gate)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2910 

 

투자자와 경영자와 기업 거버넌스

투자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주식이나 사업, 부동산 등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실패했음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빠르고 과감하게 손절할 수 있느냐, 떨어지기 시작할때 매도 판단을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 그렇게 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다.

 

자금 순환이야말로 미래의 돈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

기댓값, IRR(내부수익률), 리스크 평가라는 세가지에 입각해서 투자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사업에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을 댐으로써 리스크를 짊어지는 존재가 투자자

 

기업 거버넌스는 투자자가 경영자를 감독하는 시스템

 

주주는 기업이 도산 위기에 빠졌을 때 모든 리스크를 짊어져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투자한 자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이 낳은 이익뿐만 아니라 리스크도 전부 짊어지는 주주가 자신이 투자한 자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가 기업 거버넌스의 근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 거버넌스 지표로서

기업이 ROE를 높이려먼 당기순이익을 늘리거나 순자산을 줄이는 두가지 방법 뿐

당기순이익을 늘리려면 이윽을 늘리는 노력 필요

순자산을 줄이고자 할 때는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환원

 

일본 경영자는 안정된 경영을 위해 자금을 수중에 두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순자산의 과도한 증대로 이어져 ROE가 현저하게 낮은 경향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를 동반하기는 해도 은행에 저금해서 받는 이자보다 많은 이익을 원하기 때문

기업은 투자받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그러면 투자자는 성장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다른 기업에 그 자금을 투자하게 된다.

 

도쿄 스타일에 위임장 대결을 시도하다.

도쿄 스타일은 본업인 의류 사업에서 약 600억엔 매출을 올리는 반면, 본업이 아닌 유가증권/부동산에 80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투자

위임장 대결이 시작되고 도쿄 스타일 주가가 오르자 기회라는 듯 주가 상승

 

닛폰 방송과 후지 TV

기업 거버넌스 왜곡이 현저한 대표적인 기업이 닛폰 방송

 

한신철도 대재편 계획

한신철도는 매출액에서 철도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했고 매출은 유통업에서, 이익은 부동산에서 나오는 구조였다.

실제 가치에 비해 너무나도 저평가된 주가

자산가치를 올바드게 반영하여 기업의 본래 가치가 주가에 반영

 

일본의 문제점: 투자자 관점에서

성장이 없는 곳에는 투자도 없다.

성장성이야말로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

 

관료가 주도하는 경제 재건

 

8%를 웃도는 ROE를 최저선으로 삼고 더 높은 수준을 목표

 

그린메일러(Green Mailer)는 목표로 삼은 기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산 다음에 비싼 가격에 사 가라고 기업에 요구하는 적대적 인수자

 

일본을 향한 제언

일본 경제를 부흥하려면 가장 먼저 일본 기업의 수익성을 높여야 함

ROE가 국제 표준으로 8%

 

정부의 부채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은 역시 자금을 순환시키는 것 뿐

 

 

 

 

평생 투자자 | 무라카미 요시아키 | 에프엔미디어 - 예스24

“이럴 거면 왜 상장했나? 투자로 돈 버는 게 잘못된 일인가?”‘할 말 하는 주주’, ‘신의 손’ 무라카미가 회고하는 투자의 본질상법 개정 후 한국 시장을 예측하려면 10년 전 일본, 이 책을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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