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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Life/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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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아서 7 제가 어제 "희망을 찾아서 7"이란 참 좋은 책을 읽어서 이렇게 독서 서평올립니다. 21세기북스에서 나온 책인데 지은이가 알렉스 로비라라는 분이네요~ 경제학자이자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신다는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깔끔하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이야기는 알보르 왕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알보르 왕국에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왕이 살았는데 눌이라는 어둠의 제왕이 왕의 아들인 야누스와 전설의 검인 알보르를 훔쳐가면서 왕국에는 걱정과 근심이 서리게 됩니다. 노쇠해진 왕은 젊은 기사에게 왕의를 물려받을것을 요청하지만, 젊은 기사는 왕의 아들인 야누스와 전설의 검은 알보르를 찾고난 후에 결정하겠다고 하여, 야누스와 알보르를 찾기 위한 "운명의 땅"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왕..
이어령 교수님 특강과 디지로그 책을 읽고.. 이어령 교수님 특강에서 느꼈던 가장 큰 감동은 이어령 교수님의 애국심입니다. 조목 조목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한말씀 한말씀 속에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한 애닮은 걱정이 숨어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지금 이렇게 일어섰지만, 곧 필리핀과 같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걱정.. 이 나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우리가 찾아봐야할 것들이 무었인지 알려야겠다는 열정.. 디지로그를 통하여 우리에게 잊고있었던 한국적인 정서와 디지털 세계에 앞장설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시는 애정.. 저는 이어령 교수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그분의 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를 바라보는 듯한 정을.. 그 정을 이어령 교수님의 디지로그 책에서도 느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 이 책을 받고 리더피아 서번트 리더단에게 지급되는 책이라 책 내용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다음날 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시간에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려고 하던차라~ 책을 집중하여 읽을 수 있어 대략 4일정도 만에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들이 계속 있어서 이제서야 이렇게 독서 서평을 올립니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집안에 시체가 있어도 6개월만 놔두면 아무렇지 않게 느낄 수 있다는 구절입니다.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고 관습이란게 이렇게 무서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람들의 관습과 관념을 바꾸려면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람도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회사의 문제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