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로운 벤처 기업에서 사업팀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벤처에서 사업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일기 형식으로 적으려고 합니다. 저처럼 팀장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새로운 벤처 기업에 가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평소 꿈꾸고 있던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새로운 벤처 기업에서 기존에 하고 있었던 사업 분야가 제가 생각하고 있던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분야와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벤처에 오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새로운 사업팀의 명칭을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팀의 명칭이 떠 올랐으며 여러가지 이름들이 오고 갔습니다.
문뜩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컨버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간의 디지로그(Digilog)적인 컨버전스
-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간의 컨버전스
- 모바일(Mobile)과 웹(Web)과의 컨버전스
- 삶(Life)과 소프트웨어(Software)에 대한 컨버전스
- 나(I)와 우리(We)에 대한 컨버전스
다양한 삶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할 수 있는 사업부란 뜻에서 컨버전스 사업팀(Convergence Division)이라고 사업부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단순하게 모바일 관련 어플리케이션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변화무쌍한 모바일 환경에서 웹의 장점을 수용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연결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적인 융합을 통하여 삶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여, 결국 나와 우리가 자연스럽게 융합시킬 수 있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계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사업팀이 바로 컨버전스 사업팀(Convergence Division)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컨버전스 사업팀에서는 사람들의 삶을 위한 좋은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융합을 통하여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모바일과 기존 웹 과의 컨버전스를 우선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초보 팀장의 야심만만한 이야기~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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