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그래밍 언어의 바벨탑을 쌓으려는 분들에게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충격적인 격언 중에 하나가 "너의 언어는 너의 사고의 한계이다."라는 격언이었습니다. 언제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제 머리속에 이 격언을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은 생생합니다. 정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격언을 접한 후로는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언어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내 사고의 한계를 하나의 언어에 가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 이 격언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경우를 만나곤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세상의 최고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경우입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예전에는 "Java vs .NET"에 관한 논쟁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꺼내기도 거북한 이 케케묶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