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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노력

일반적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라고 하면, 적은 메모리를 사용하고, CPU 점유율도 낮으며, 좋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면서, 프로세스가 간결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일반적인 좋은 소프트웨어의 범주에 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이러한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보다 더 좋은 소프트웨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UX(User eXperience)휴리스틱(Heuristic)을 이용한 소프트웨어들은 근본적으로 사람이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을때 더 편리하고 소프트웨어가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게 하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이제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이미 진행중이며,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기능들의 공통점은 기술의 차이라기 보다 관점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는 UX의 근본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한 관점의 변화이며, 휴리스특한 기능은 사람의 인지 능력을 모방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점입니다.

즉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관점은 분명히 바뀌고 있으며, 더 인간적인, 더 사용자 지향적인, 그래서 결국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http://semanticstudios.com/publications/semantics/000228.php



또한 이러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부웨어(http://giveware.tistory.com/)라는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웨어 환경을 꿈꾸시는 분의 메일을 보면서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이제 정말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참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면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