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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Life/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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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최근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구절들이 많아서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불교의 개조로서 석가모니(釋迦牟尼) ·석가문(釋迦文) 등으로도 음사하며, 능인적묵(能仁寂默)으로 번역된다. 보통 석존(釋尊) ·부처님이라고도 존칭한다. 석가는 샤키아라 불리는 민족의 명칭이고 모니(muni)는 성자라는 의미의 무늬(muni)의 음사로, 석가모니라 함은 석가족(族)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본래의 성은 고타마(Go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artha:悉達多)인데,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Buddha:佛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신도들 사이에서는 진리의 체현자(體現者)라는 의미의 여래(如來:Tath嚆gata), 존칭으로서의 세존(世尊:Bhagavat)..
특이점이 온다! 작년인가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을 소개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난다.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에 대한 평론가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참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참을 잊고 지냈는데 우연히 오늘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이 책의 독서평을 보았다. 아 이 책~ :-) 이거 평론가들이 정말 재미있게 한참을 소개했던 책인데 정말 한번 읽어봐야겠군~ 이란 생각이 들었다. 바로 냅다 온라인 서점으로 달려가서 책을 주문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할인이 많이 된다. (^-^)v 총 840 페이지라는 엄청난 분량의 책인데 천천히 한번 읽어 봐야겠다. 근데.. 이런 책이 자꾸 쌓이네 ^^;;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 간만에 좋은 관점을 가진 책을 읽었습니다. 간간히 너무 80/20의 법칙으로 짜 맞추려는 의도가 많이 있었지만 이 법칙자체는 매우 활용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선택을 하여야 하는 경우 확률을 50/50으로 보지 않고 80/20으로 본 후에 가장 집중해야할 20%에 집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은 결코 일반적인 시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책의 내용중 중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80/20 법칙이란 적은 노력/투입량/원인으로 성과/산출량/결과의 대부분을 이루어 내는 것을 말한다. 80/20 법칙은 100여년전의 이탈리아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 1848~1923)가 처음으로 주장한 이후 파레토의 ..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1: 기초 알고리즘을 드디어 샀다. 드디어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1: 기초 알고리즘을 구입했습니다. 약 2주동안 류광님의 번역서를 살 것인가? 아니면 원서를 살 것인가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보는 것보다 류광님의 번역서를 보는 것이 기초 알고리즘을 이해하는데 더욱 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깔끔한 원서가 아직도 탐이 납니다. ;-) 그리고 원서 전부를 살것인가? 아니면 한권씩 살것인가에서 망설였습니다만, 책장을 멋지게 꾸미는데는 원서 전부가 훨씬 나아보일지는 모르지만, 이 엄청난 책 한권 한권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한권만 샀습니다. 꿰나 멋있어 보입니다. :-) 수학이 약해서 큰일입니다만 오늘부터 책읽는 즐거움이 더욱 늘어날듯 합니다.
친디아의 비밀병기 화교 & 인교 친디아의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중국인과 인도인이다. 그 중에서도 해외 교포의 역활이 컸다. 특히 중국의 화교들이 그렇다. 화교들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현대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막대한 자본을 투자했다. 중국 화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외 동포 경제를 형성하고 있다. 화교의 경제규모는 GDP 개념으로 6,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교포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인교는 약 3,000만명으로 추산되며 세계에서 110여 개 나라에 흩어져 있다. 인교의 경제 규모는 GDP 개념으로 약 3,000억 달러로 인도 GDP의 절반에 육박한다. 화교중에 화교라는 불리우는 객가와 인도의 시크교도들이 친디아 교포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화교는 일반적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을 통칭하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Joel on software) 이미 많은 분들이 Joel Spolsky가 운영하는 http://www.joelonsoftware.com/에 한번쯤은 방문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수 많은 블로거(Blogger) 중에서 가장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상과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저주는 아주 좋은 포스트를 작성하시는 블로거입니다. 영어에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도 안철수연구소에서 Joel의 포스트를 번역해 놓은 http://korean.joelonsoftware.com에 가보시면 그의 좋은 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Joel의 블로그: http://www.joelonsoftware.com/ - Joel의 한글 블로그: http://korean.joelonsoftware.com (안철수연구..
2010 아시아 대예측(2010年のアジア : 次世代の成長シナリオ) 명암이 갈린 '육지 아세안', '바다 아세안' 신문보도등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성장으로 인하여 아세안의 매력은 예전만큼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통화위기 이후 아세안은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이 지원과 각국의 노력 등으로 인하여 이미 위기에 따른 영향을 극복해 가고 있다. 아세안 경제는 견실한 성장궤도로 돌아와 생산력과 소비시장의 착실히 향상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세안 10개국 모두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가맹국 10개국 중에서도 그 우열이 분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태국,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나라(육지 아세안)는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해외로부터 직접투자가 유입되고 있다. 베트남 북부에 거점을 둔 어느 일본 - 베트남 합작물류회사 책임자 "말레이시아, ..
Head First EJB 갑자기 EJB로 구축된 시스템에 대한 진단 요청이 들어 왔다. 아 EJB에 대한 손을 놓은지 벌써 2년여가 지나갔기에 가물가물한 상태였다. 특히 Entity Bean(CMP)에 대한 진단 및 지원이 필수적이었다. 사실 Entity Bean 개발은 BMP부터 시작하였기에 나름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지금은 거의 머리속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간만에 EJB를 다시 이해하기 위하여 여러 책을 보던 중 Head First EJB가 생각났다. 너무 현란한 설명으로 인하여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책이었는데 오히려 이 현란한 설명들이 나처럼 어느정도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독자에게는 잊고 있던 부분을 빨리 빨리 상기시켜주는데 매우 적합하였다. 수없이 많은 EJB 책들이 존재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하여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