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sp

(10)
Lisp의 객체지향은 그 무엇보다 강력했다. Lisp의 깊은 바다를 헤매이다가 Lisp의 객체 지향(Object-Oriented)에 대하여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객체지향에 대한 일정 수준의 이해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Lisp의 객체지향은 그야말로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Lisp은 우아하게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럽게 객체 지향을 매우 깊이 있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괄호로 둘러싸여 이상하게 보이는 언어는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를 이미 포용하고 있었으며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객체 지향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이 Lisp의 객체 지향 관련된 기능은 Common Lisp에서는 CLOS(Common Lisp Object System)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중에 객체에 대하여 난 좀 알고 ..
첫 오프라인 Lisp 스터디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 어제(2009년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토즈 강남점에서 드디어 첫 오프라인 Lisp 스터디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치 작은 배가 첫 출항을 하듯이 조심스럽게 준비해온 이번 첫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에 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토즈에 예약을 잡을때는 7인실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최소 5명정도는 오실 것 같아서 나름 여유있게 예약을 했었습니다. 제가 처음 도착한 후 얼마 있다가 별파란(박성민)님이 오셨습니다. 별파란은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의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계셔서 서로 오늘 몇분이나 오실지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7시 30분이 지난 후 김영태님이 오시고, 조금 있다가 이은지님과 권순범님이 오시고 조성식님과 민정상님이 오셨습니다. 어느..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선진 입니다. :-) 드디어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위한 의겸 수렴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지난 1주일간 http://spreadsheets.google.com/viewform?formkey=dDVDSFg4WkJOcU5UQzFSZnFXN1lSeEE6MA 에서 Lisp 관련 오프라인 스터디를 의한 의견 수렴을 하였습니다. 이번 의견 수렴에는 현재까지 총 14분이 본 의견 수렴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0분이나 Lisp 오프라인 스터디에 참여해주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올레~ ;-) 매우 경이적입니다. 아마 첫 의견 수렴 결과를 기억하시는 분들께서는 본 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위한 1차 의견 수렴때에는 적극적으로 오프..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위한 의견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셔서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위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http://spreadsheets.google.com/embeddedform?key=t5CHX8ZBNqNTC1RfqW7YRxA 대략 이번주까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본격적으로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정도에 의견 수렴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Lisp에 관심은 있으셨으나, 공부할 기회를 찾지 못하셨던 분들은~ 지금 바로 위의 링크를 꾸욱 누르셔서 좋은 의견을 남겨주세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스터디를 꼭 진행하려..
Lisp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http://lisp-korea.wikispaces.com/ 위키 사이트를 개설하였습니다. 최근 제가 Lisp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 을 통하여 Lisp에 관한 좋은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Lisp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만, 제대로된 참고자료 하나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저 역시 매번 맨땅에 헤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래서는 Lisp을 접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저 Lisp은 항상 어렵기만 한 언어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많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기본적인 자료 찾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Lisp에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http://lisp-korea.wikispaces.com/ 이란 위키를..
[Lisp의 역사 1] 존 매카시(John McCarthy)와 Lisp에 대하여 Lisp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를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Lisp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Lisp의 역사"부터 정리하고자 합니다. Lisp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존 매카시(John McCarthy) 박사님입니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Lisp이란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인것 같습니다. Wikipedia의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존 매카시(John McCarthy)는 1927년 9월 4일 보스톤에서 태어났으며, 튜링 상을 수상한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인지 과학자(cognitive scientist)입니다. 그는 수학에 재능을 보였으며, 십대때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캘리포니아..
Lisp에 관한 좋은 강의와 책을 소개합니다. 얼마전에 Lisp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하여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을 만들었습니다. 어느새 저를 포함하여 4분이 모였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활동은 없지만, 그저 Lisp에 관한 자료를 교환하는 그 자체가 좋습니다. 그룹 회원 분중에 싸이먼이란 분이 UC 버클리의 좋은 강의를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책이라고 주저없이 추천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구조와 해석(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2/E)"이란 책을 바탕으로 강의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SICP라고도 불리는데, MIT 대학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UC 버클리에서도 이 책을 바탕으로 강의하는군요~ Lisp이 새롭게 보입니다. :-) 강의는..
Lisp에 관한 몇가지 자료에 대한 정리 최근 Lisp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란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현재 Lisp 관련된 많은 자료를 하나의 페이지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위하여 Lisp에 관련된 자료들(책, 동영상 등) 이란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Lisp에 관련된 정리된 자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바로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Lisp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아흥~ 언릉 배우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