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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My Life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회사일로 바쁜 여름을 보내다가 마지막으로 제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집안일로 인하여 여름휴가를 많이 즐기지는 못하였지만, 항상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던 저의 딸과 가족에게 있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많이 노력한 여름 휴가 였습니다. :-)


무한히 깊은 바다의 부드러운 파도와 재미있게 놀기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이쁜 노을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노을속에서 아이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반짝이고 있겠죠 ;-)


시원한 나무사이로 난 길을 따라 자신의 자취를 남기려고, 우산으로 긴 선을 그려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너무도 이뻤습니다. :-)


키 높은 갈대속으로 난 길 속을 걸어보기도 하였답니다. 새로운 여행을 기약하면서요 :-)


다소 늦은 여름 휴가였지만, 한적한 가족 여행을 떠나기에는 매우 좋은 시기였습니다. 다음 휴가를 기대하며 재미있는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