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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구세군의 종소리 같은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가장 정겨운 소리 중에 하나가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인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길에서 우리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구세군의 종소리..

이 종소리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도 다른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제 블로그가 여러분들에게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와 같은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끔 지친 일상에 다른 것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붙인다면 자선냄비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옛날에는 집에 쓰던 냄비에 빨간색 페인트를 발라서 사용했었을 것 만 같은 자선냄비는 우리의 마음을 녹여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냄비인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자선냄비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 저는 "Software in Life"란 팀을 통하여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하나 만들었었습니다.

바로 "Vision Software in Life"입니다.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비전(Vision)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였지요~

이 소프트웨어는 아직 많이 다음어져야 하고 많이 개발되어야하지만, 이 소프트웨어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고 싶은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내년에는 "Vision Software in Life"를 더욱 발전시켜서 정말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다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소프트웨어의 자선냄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올 한해동안 저의 부족한 블로그를 애독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내년에도 더 청명한 이야기와 자선냄비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겠습니다.

2010년에는 모두 소망하시는 것들이 꼭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http://www.innoworks.co.kr/community/happyhours.html?mode=read&id=197&kw_name=&kw=&page=1&kindcheck=&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