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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며칠전에 어느 대학교 4학년 분에게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 분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를 꿈꾸시는 분이셨습니다. :-) 참 멋진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조언을 구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나중에 훌륭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성장하실 수 있는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많은 일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맡은 프로젝트나 아니면 중급규모의 회사의 프로젝트에서 나름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는 역활을 수행하곤 하였습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되기 위한 정식적인 교육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 분에..
Tstore 안드로이드 공모전이 곧 열릴 예정입니다. Coming Soon~ 소문만 무성하였던 Tstore 안드로이드 공모전이 곧 열릴 예정입니다. :-) 이미 2009 공개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었기에 이번 Tstore의 안드로이드의 공모대전에 많은 관심이 가는군요~ 특히 기존에 아이디어 공모대전에 장려상을 받았던 작품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다듬고 싶습니다. SKTelecom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임시 문의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tac.tstore.co.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두시궁~ Coming Soon~ ;-)
Lisp의 객체지향은 그 무엇보다 강력했다. Lisp의 깊은 바다를 헤매이다가 Lisp의 객체 지향(Object-Oriented)에 대하여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객체지향에 대한 일정 수준의 이해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Lisp의 객체지향은 그야말로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Lisp은 우아하게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럽게 객체 지향을 매우 깊이 있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괄호로 둘러싸여 이상하게 보이는 언어는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를 이미 포용하고 있었으며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객체 지향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이 Lisp의 객체 지향 관련된 기능은 Common Lisp에서는 CLOS(Common Lisp Object System)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중에 객체에 대하여 난 좀 알고 ..
ANSI Common Lisp 책을 읽고 있습니다. 카네기 멜론에서 나온 Common Lisp: A Gentle Introduction to Symbolic Computation 책을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에서 공부한 후 현재는 ANSI Common Lisp 책을 읽고 있습니다. Common Lisp은 Lisp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스터디를 통하여 공부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Common Lisp 책을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참고자료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저희 그룹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스터디 동영상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위키 사이트인 http://lisp-korea.wikispaces.com/Common+..
누구나 시간은 없지만.. 나름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의욕적으로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떻게 그렇게 시간을 낼 수 있는가인것 같습니다. :-) 글쎄요~ 사실 누구나 시간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항상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는 24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제가 쓰는 플래너입니다. 아시다시피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어리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거의 제 플래너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개하는군요 :-) 사실 저는 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6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전에는 오롬이나 다른 다이어리를 계속 사용해 왔었습니다. 고등학교 친구중..
눈이 선물해준 하루 어제부터 오늘까지 눈때문에 출근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어제는 출근을 포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용인 청덕이란 곳인데 평소에는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어제처럼 눈이 많이 오는 경우에는 정말 출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아침부터 눈이 와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오래 오래 기다려서 버스를 탔는데..... 한 정거장에서 한정거장 가는데 30분씩 걸리더군요... ㅡ_ㅜ 9시정도 되니.. 이제는 더이상 출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 연락해서 겨우 겨우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집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한대도 안왔습니다. 휴.... 무작정 기다릴 수 없기에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1시간 넘게 집으로 걸어 갔지만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져 ..
소프트웨어란 무었인가?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 소프트웨어(Software)란 무었인가?라는 물음이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제가 소프트웨어를 좋아하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gnu.org/philosophy/compromise.html 즉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 자신만의 생각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소프트웨어란 무었인가?(What is the software?)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하였습니다. 많은 문헌들과 인터넷에서도 수 많은 소프트웨어의 정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프트웨어의 분류를 정하고 각 분류별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설명..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기적의 양피지 -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http://blog.java2game.com2009-12-27T08:16:460.31010 독서평을 작성하면서 가장 독서평을 적고 싶지 않았던 책이 있었습니다. 벌써 읽은지 6개월여의 시간이 흘렸지만, 이 책의 독서평은 계속 쓰기 싫었습니다. 마치 천기를 누설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랄까요 :-) 하지만 이 좋은 책을 저 혼자 읽을 수 없기에~ 올해가 가기전에 드디어 독서평을 적게 되었습니다. 마치 시크릿을 읽었을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유명한 선박왕이었던 오나시스(Aristotle Onassis)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숫한 화제와 염문을 뿌렸던 오나시스를 중심으로 그가 살았던 삶과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