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쪽에서 스마트폰 관련 팀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관계로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폰(iPhone)에 대하여 설명할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대항 이해가 적은 분들에게는 기술적인 설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제가 드는 설명 방법이 음식점을 빗대어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혹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대하여 쉽게 설명할 필요가 있으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혹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에 대하여 설명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대항 이해가 적은 분들에게는 기술적인 설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제가 드는 설명 방법이 음식점을 빗대어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혹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대하여 쉽게 설명할 필요가 있으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질문] 스마트폰(Smartphone) 이란 무었인가요?
[내 설명] 스마트 폰이란 사실 영리한 핸드폰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핸드폰(Feature Phone)을 386컴퓨터나 486컴퓨터를 의미한다면, 현재의 스마트폰은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586 컴퓨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최근의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마치 넷북과 같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럼 아이폰(iPhone)은 무엇이고 안드로이드(Android)란 무엇인가요?
[내 설명]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스마트폰입니다. 다만 아이폰은 애플(Apple)에서 만들어내는 스마트 폰이고, 안드로이드는 구글(Google)의 주도하에 만들어지는 스마트폰입니다.
점 쉽게 설명하면 아이폰은 레스토랑(전문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명한 요리사인 스티브 잡스(Steave Jobs)라는 분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그 음식점 이름이 애플(Apple)입니다. 원래 매킨토시라는 사과로고의 컴퓨터를 만들어서 팔던 음식점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 등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전문 식당에 맞게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을 주로 팔고 있으며, 굉장히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우선 보기좋은(심미적인)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먹기도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카페테리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글이란 곳에서 만들어낸 카페테리아가 있는데요~ 여기에 여러 핸드폰 제조사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이 카페테리아에 입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구요~ 입점비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페테리아에서 큰 규정은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들은 각 요리사(제조사)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의 경우 하나의 회사에서 만들어서 음식의 맛과 질은 뛰어나지만, 메뉴수가 적구요~ 안드로이드는 카페테리아이기 때문에 음식 종류는 많지만 음식의 질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몇몇 요리사가 일류 요리를 공급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질문] 그럼 아이폰이 좋은건가요? 아니면 안드로이드가 좋은 건가요?
[내 설명] 그건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 가에 문제입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은 아이폰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가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질문] 그럼 아이폰이 나중에 이길까요? 아니면 안드로이드가 이길까요?
[내 설명] 사실 이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레스토랑의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이구요~ 카페테리아의 존재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고급 음식을 먹고 싶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카페테리아에서 먹기도 합니다.
즉 두 음식점 모두 존재 가치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지요~
아이폰은 고급 스마트폰으로 입지를 이미 굳혀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의 확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겠지만, 아이폰 역시 시장의 지위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스마트폰이 나에게, 아니면 나의 회사에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 스마트폰 시장에서 개인이나 조직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내 설명]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세계적인 컨텐츠들이 쉴세 없이 아무런 장벽없이 유통되는 시장입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라는 플랫폼의 존재 이유는 컨텐츠를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릇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기술적인 고민과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유수의 스마트폰 업체들과 직접 경쟁하여야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기술력을 쌓으면서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세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혹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에 대하여 설명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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