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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그래 이제 벤처(Venture)로 가자!

그래 이제 벤처로 갈 때인것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 이직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제가 유명 포털업체에 합격했었으며, 생각보다 큰 SI 업체에서 제의도 받았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결정하니 많은 분께서 조언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좋은 조언과 제가 가지고 있던 뜻을 모아 벤처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휴~ 그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무한대로 주는 모 유명 포털업체가 정말 좋았으며, 대형 업체의 제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 결국 벤처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항상 제가 말씀 드려왔던 것이 있습니다. 전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고 지금도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한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 자유롭게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어떤 것들보다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협력해줄 수 있는 벤처를 만났습니다. 전 이 회사에서 제가 생각하는 소프트웨어를 하나씩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벤처(Venture)이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벤처이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벤처이기 때문에 한번 부딪처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여러분들에게 전혀 부끄럽지 않게 벤처에서 벤처다운 결과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이 약간 우둔하더라도 전 이 선택을 하게 되었고 지금 벤처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는 벤처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시 벤처를 보니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일과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리콘 벨리~ 그 까이꺼~ 별거겠습니까?

우리가 벤처로 간다면 그리고 그 곳에서 희망을 품는다면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우선 벤처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벤처에서 일을 해보겠습니다. 이미 벤처에서 일하고 계신 수 많은 분들에게 늦게 가서 죄송하지만, 저 역시 이제 벤처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무었인가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들... 부족하지만 좋은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