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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for Software/Lisp

Lisp의 객체지향은 그 무엇보다 강력했다.

Lisp의 깊은 바다를 헤매이다가 Lisp의 객체 지향(Object-Oriented)에 대하여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객체지향에 대한 일정 수준의 이해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Lisp의 객체지향은 그야말로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Lisp은 우아하게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럽게 객체 지향을 매우 깊이 있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괄호로 둘러싸여 이상하게 보이는 언어는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를 이미 포용하고 있었으며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객체 지향의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이 Lisp의 객체 지향 관련된 기능은 Common Lisp에서는 CLOS(Common Lisp Object System)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중에 객체에 대하여 난 좀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깊이있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용상은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 에서 지난 주(2010년 1월 9일)에 진행한 2010년 첫 스터디에서 김영태님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현재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 에서는 Practical Common Lisp(http://www.gigamonkeys.com/book/) 이란 책을 가지고 Lisp을 공부중에 있습니다. 그 중 16장과 17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멋지고 우아하고 강력하게.. 그래서 폴(Paul Graham)아저씨가 말했듯이 Lisp은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언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자~ 새로운 객체 지향 Lisp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부


2부



참고로 유투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는 http://www.youtube.com/watch?v=Sdq9NN98s3A&feature=player_embedded 입니다.

다른 어떤 언어보다도 Lisp을 공부하고 있는 제가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Lispy한 것일까요~ ㅎㅎㅎ

"Lisp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한국 리스퍼)"에서는 매주 토요일 Lisp 오프라인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희 그룹은 Lisp을 공부하지만 Lispy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