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in LIfe (3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복사로 임원이 된 여직원 http://blog.chosun.com/blog.screen?blogId=29&menuId=173 에서 복사로 임원이 된 여직원이란 좋은 글이 있어서 스크랩하였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늘 여성 최초란 말을 몰고 다니며 임원을 했던 김성희 씨(가명). 그녀를 임원 자리에 오르게 한 것은 신출귀몰한 경영 전략이나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아니었다. 바로 정성스런 복사 실력이었다. “부산의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제가 맡은 일이 복사였어요. 그때만 해도 사무실에 대형 복사기가 귀할 때였습니다. 저는 복사할 때 종이를 대는 판, 덮는 뚜껑을 모두 약품과 걸레로 깨끗이 닦고 종이를 정확히 제자리에 배치한 뒤 복사를 했어요. 혹시라도 복사하면서 나오는 검은 점 등 잡티를 없애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스테이플러도 정.. 서브버전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차세대 버전관리 시스템) - 책제목: 서브버전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차세대 버전관리 시스템) - 지은이: Garrett Rooney | 허영주 역 - 출판사: 에이콘출판 - 서평 CVS를 이은 차세대 버전관리시스템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사실 CVS는 몇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버전관리를 위한 마땅한 시스템을 찾지못하고 있었다. 여러 오픈소스진영에서 서브버전을 통한 프로젝트의 버전관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나는 아직도 CVS를 통한 버전관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시대가 지남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파일의 종류나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버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문서와 같은 파일의 경우 CVS에서 관리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책제목: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지은이: 한비야 - 출판사: 푸른숲 - 서평 한비야씨의 좋은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가 늘 놓치고 있던 전세계의 소외되었던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그들이 현재 살고 있는 모습과 그렇게 살게 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몇가지 날카로운 지적이 마음에 남았다. 아주 가난한 곳에 밀가루가 없어 굵어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창고에 밀가루를 가득 가득 쌓아 놓고 있는 상인이 있다. 이 상인은 주변 사람들이 죽는 것과 아무 상관없이 자신의 이윤을 위하여 창고에 밀가루를 가득 가득 쌓아 두고 큰 이윤을 남기면서 밀가루를 팔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옭다고 믿고 있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이다. .. 첫 2초의 힘 블링크 - 책제목: 첫 2초의 힘 블링크 -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공병호 해제 - 출판사: 21세기 북스 - 서평 나 자신의 무의식속의 생각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못하였다. 간혹 갑자기 드는 생각들을 무시하곤 하였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의식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생각들은 대부분 올았으며 그런 생각들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블링크 였음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나는 나 자신의 목소리에 무심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블링크를 읽으면서 이러한 무의식속의 생각들이 맞을 확율이 매우 높으며 블링크를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나는 나 자신의 목소리! 즉 블링크를 놓치지 않고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삶의 판단을 더욱 효과적.. iCon 스티브 잡스 - 책제목: iCon 스티브 잡스 - 지은이: 윌리엄 사이먼| 임재서 역 - 출판사: 민음사 - 서평 휴~ 드디어 스티브 잡스류를 다 읽었다.. ㅎㅎ 아.. 이책 430페이지나 되지만 정작 쓸만한 독서평은 거의 없는것 같다. 소득이 있다면 스티브잡스가 이렇게 사는 사람이구나.. 정말 행운아에 기회만 노리는 사기꾼적인 사람이구나.. 과연 매킨토시를 위하여 이사람이 한 노력들은 올바른 것이었을까? 넥스트에서는 그는 비전을 제시하였는가? 픽사에서 그의 역활을 무었이었는가? 다시 애플로 돌아와서 그가 정말 한일들은 무었일까? 기타 등등의 의문만 더해지는 책이다. 과연 이 책을 쓴 월리엄 사이먼은 무슨 의도로 이 책을 지었는지 궁금하다. 여튼 스티브 잡스류의 종결점을 찍긴했지만.. 시원섭섭하다. 다른 분들도 이 .. 희망을 찾아서 7 제가 어제 "희망을 찾아서 7"이란 참 좋은 책을 읽어서 이렇게 독서 서평올립니다. 21세기북스에서 나온 책인데 지은이가 알렉스 로비라라는 분이네요~ 경제학자이자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신다는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깔끔하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이야기는 알보르 왕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알보르 왕국에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왕이 살았는데 눌이라는 어둠의 제왕이 왕의 아들인 야누스와 전설의 검인 알보르를 훔쳐가면서 왕국에는 걱정과 근심이 서리게 됩니다. 노쇠해진 왕은 젊은 기사에게 왕의를 물려받을것을 요청하지만, 젊은 기사는 왕의 아들인 야누스와 전설의 검은 알보르를 찾고난 후에 결정하겠다고 하여, 야누스와 알보르를 찾기 위한 "운명의 땅"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왕.. 이어령 교수님 특강과 디지로그 책을 읽고.. 이어령 교수님 특강에서 느꼈던 가장 큰 감동은 이어령 교수님의 애국심입니다. 조목 조목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한말씀 한말씀 속에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한 애닮은 걱정이 숨어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지금 이렇게 일어섰지만, 곧 필리핀과 같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걱정.. 이 나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우리가 찾아봐야할 것들이 무었인지 알려야겠다는 열정.. 디지로그를 통하여 우리에게 잊고있었던 한국적인 정서와 디지털 세계에 앞장설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시는 애정.. 저는 이어령 교수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그분의 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를 바라보는 듯한 정을.. 그 정을 이어령 교수님의 디지로그 책에서도 느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 이 책을 받고 리더피아 서번트 리더단에게 지급되는 책이라 책 내용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다음날 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시간에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려고 하던차라~ 책을 집중하여 읽을 수 있어 대략 4일정도 만에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들이 계속 있어서 이제서야 이렇게 독서 서평을 올립니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집안에 시체가 있어도 6개월만 놔두면 아무렇지 않게 느낄 수 있다는 구절입니다. 습관이란게 이렇게 무섭고 관습이란게 이렇게 무서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람들의 관습과 관념을 바꾸려면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람도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회사의 문제점을 ..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