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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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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다! 저 따스한 1000원짜리 국밥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라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제가 가고 싶은 길입니다.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Software Maestro) 제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 최근 제가 월드컵 관련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때문에 점 정신이 없었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코앞이라 당분간 시간이 많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도 입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도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심없이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도에 대하여 너무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정부에서 장기적인 차원에서 제대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을 만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제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쉽게 설명할 때 최근 모바일쪽에서 스마트폰 관련 팀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관계로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폰(iPhone)에 대하여 설명할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대항 이해가 적은 분들에게는 기술적인 설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제가 드는 설명 방법이 음식점을 빗대어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혹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대하여 쉽게 설명할 필요가 있으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질문] 스마트폰(Smartphone) 이란 무었인가요? [내 설명] 스마트 폰이란 사실 영리한 핸드폰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핸드폰(Feature Phone)을 386컴퓨터나 486컴퓨터를 의미한다면, 현재의 스마트폰은 인터..
[초보 팀장의 일기] 커피 한잔의 여유 소프트웨어 개발 팀을 이끌면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팀원들과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일입니다. 거창하게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Daily Stand-up Meeting)정도는 아니더라도 저는 팀원들과 커피를 마시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이렇게 팀원들과 커피마시는 것을 즐기기 시작한 것은 제가 대리로 승진 한 후 첫 후임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함께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저의 첫 후임은 사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후임이었습니다. 나름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포장마차로 인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만 취해서 횡설수설했었습니다~ ^^;; 그 후~ 이건 아니잖아~ 라고 느낀 저는 차라리 술 값 대신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아~ 남..
[초보 팀장의 일기] 면접을 볼때 마다 하는 질문들 나름 수많은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을 볼때마다 하는 질문들이 생겨났습니다.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질문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하여 어떠한 것들을 하시나요? 거의 모든 면접자들에게 꼭 하는 질문이 바로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들을 기울였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대부분 독서를 많이 한다던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같은 잡지를 읽는다는 등의 대답을 합니다. 참고로 마소를 정기구독하느냐는 질문에는 거의 십중팔구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마소~ 좋은 잡지입니다. 많이 구독해주시길~ 여담이구요~ ;-) 여기까지는 평범한 대답입니다. 하지만 가끔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이런분에 주목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임에 정기적으로 나가..
[초보 팀장의 일기] 좋은 인재를 위한 좋은 환경 갖추기 컨버전스 사업팀(Convergence Division)을 설립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좋은 인재를 모셔오는 일이었습니다. 기존의 인력들은 새로운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서, 스마트폰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인재가 꼭 필요하였습니다. 크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아이폰(Apple iPhone)과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 및 윈도우스 모바일(Windows Mobile)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RIM 블랙베리(Blackberry)도 있지만 국내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JavaME에 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됩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동향에 관한 자료를 확..
[초보 팀장의 일기] 컨버전스 사업팀(Convergence Division)을 만들다. 현재 새로운 벤처 기업에서 사업팀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벤처에서 사업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일기 형식으로 적으려고 합니다. 저처럼 팀장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새로운 벤처 기업에 가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평소 꿈꾸고 있던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새로운 벤처 기업에서 기존에 하고 있었던 사업 분야가 제가 생각하고 있던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분야와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벤처에 오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새로운 사업팀의 명칭을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팀의 명칭이 떠 올랐으며 여러가지 이름들이 오고 갔습니다. 문뜩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컨버전스는 다음과..
한컴 오피스 2010 출시기념 파워 블로그 세미나를 다녀와서 :-) 오늘 저녁 7시 코엑스에서 한컴 오피스 2010 출시기념 파워 블로그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윤승아님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였습니다. :-) 내일의 오피스 환경을 생각한다른 주제로 3분의 파워 블로거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마소호랭이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정희용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한글 2.1에 대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아 이분이 마소 전 편집장이셨습니다. 현재는 전도영 님이 편집장님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처음 사용했던 워드프로세스는 삼보의 "보석글"입니다. 보석글을 처음 사용하면서 워드 프로세스에 대한 개념을 익혔습니다. 다음에 사용했던 워드프로세스가 한글 2.1(도스용)입니다. 아마 한글 2.1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