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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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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 벤처(Venture)로 가자! 그래 이제 벤처로 갈 때인것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 이직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제가 유명 포털업체에 합격했었으며, 생각보다 큰 SI 업체에서 제의도 받았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결정하니 많은 분께서 조언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좋은 조언과 제가 가지고 있던 뜻을 모아 벤처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휴~ 그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무한대로 주는 모 유명 포털업체가 정말 좋았으며, 대형 업체의 제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 결국 벤처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항상 제가 말씀 드려왔던 것이 있습니다. 전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고 지금도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한 삶을 위한 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세미나를 다녀와서 어제 KT 디지에코(Digieco)에서 주최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관련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참 어색한 단어죠~ 증강현실~ :-) 어떤 분들은 증강현실이란 단어 자체가 잘못 번역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사실 Augmented Reality라는 단어를 번역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개념자체가 몇가지 단어로 설명되기는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여튼~ 제니텀의 김희관 사장님께서 Mobile Augmented Reality란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발표 자료는 아래에 있습니다. 참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obile Augmented Reality (KT경제연구소 세미나)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는 정말 가치 있는 직업이다. 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 최근 블로깅이 뜸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러 분들을 만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오프라인에서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만나뵌 분중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에 대한 자괴감 섞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음.. 물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란 직업이 정말 쉬운 직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바뀌는 기술과 알아야할 것들이 정말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며, 계속 되는 야근과 악몽같은 디버깅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직업이 배워야할 것들이 없겠습니까? 아니면 일이 많지 않은 직업이 과연 몇개나 되는지요. 그리고 그런 직업들중에 가치있는 직업이 정말 몇개나 되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서 97년 IMF..
한국에 스티브 잡스를 키운다는 뉴스를 접하며 "`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운다."라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많이 읽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뉴스를 접한 저의 첫 느낌은 이제 소프트웨어 분야는 누구 한사람이 이루어가는 생태계가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융복합되면서 훌륭한 소프트웨어로 발전해가는 시대인데, 이런 시대의 흐름을 잘못 읽은 또 하나의 정책 오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정보통신부는 이번 정권이 들어서면서 없어졌습니다. 수 많은 IT 관련 국가 정책과 각종 업무를 총괄하던 부서를 없애버린 정권이 바로 이 정권입니다. 이로 인하여 수 많은 IT 관련된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아마 여러분들도 잘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또 하나의 쑈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합..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며칠전에 어느 대학교 4학년 분에게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 분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를 꿈꾸시는 분이셨습니다. :-) 참 멋진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조언을 구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나중에 훌륭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성장하실 수 있는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많은 일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맡은 프로젝트나 아니면 중급규모의 회사의 프로젝트에서 나름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는 역활을 수행하곤 하였습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되기 위한 정식적인 교육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 분에..
소프트웨어란 무었인가?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 소프트웨어(Software)란 무었인가?라는 물음이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제가 소프트웨어를 좋아하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gnu.org/philosophy/compromise.html 즉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 자신만의 생각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어야,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소프트웨어란 무었인가?(What is the software?)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하였습니다. 많은 문헌들과 인터넷에서도 수 많은 소프트웨어의 정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프트웨어의 분류를 정하고 각 분류별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설명..
구세군의 종소리 같은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가장 정겨운 소리 중에 하나가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인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길에서 우리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구세군의 종소리.. 이 종소리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도 다른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제 블로그가 여러분들에게 구세군의 청명한 종소리와 같은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끔 지친 일상에 다른 것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붙인다면 자선냄비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옛날에는 집에 쓰던 냄비에 빨간색 페인트를 발라서 사용했었을 것 ..
Tstore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 두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선진입니다. :-) 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저와 제 지인들이 Tstore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하였습니다. 저희 팀 이름은 "Software in Life"입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주제를 잡았던 것은 당근 사람들의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보자였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와 장기 게임과 경마 게임을 기획하였으며, 저는 사람들의 삶의 조각들을 모을 수 있는 Life Log라는 소프트웨어를 기획하였습니다. 장기 게임와 경마 게임의 경우 아시다시피 보드 게임류입니다. RPG 류의 게임이 대세인 이 시점에 보드 게임을 기획한 이유는 보드 게임이 대표적인 기능성 게임(Serious Game)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기능성 게임(Serious Game)이란 용어는 1977년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