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in LIfe (3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0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를 다녀오면서 매년 항상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지난 토요일 코엑스(COEX)에서 열렸습니다. "Fire up your passion again"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여러가지 Java 관련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아주 좋은 자리였습니다. 매년 참여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제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의 주제가 상당히 폭넓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Java의 영역이 점점 넓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 자바 개발들의 관심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의 주제는 Java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같이 살펴보는 자리였다고 한다면, 이제 자바를 넘어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폭 넓은 주제를 다루어 점차 다양해지는 자바.. 문제해결의 기술 삶을 살다보면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문제는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고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처리할까에 대한 고민이 항상 존재하게 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아주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고찰과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책 중에서 문제 자체에 대한 좋은 시각과 처리 방법과 기업에서 어떻게 적용할까에 대한 좋은 글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만 있다면 문제의 절반은 해결한 것과 같다. 이 책의 첫 부분에서 특히 문제가 발생한 뒤에 허겁지겁 대책을 강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언뜻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지.. Design management(디자인경영) 디자인 경영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보통 디자인 관련된 책들이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기법을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이 책은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관한 깊은 생각이 담긴 책입니다. 디자인 경영이란 분야게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디자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업에 적용시키고, 디자인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파악한 저자는 디자인 경영이란 책을 통하여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경영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이너분들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디자인 회사에 대한 구조나 각각의 역활 및 목표, 비전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와 HSPD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에 대하여 무선 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와 HSPD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부분 너무 어렵게 설명을 하여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제가 가급적이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CDMA 기술이 없었을 때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핸드폰과 기지국을 연결하였습니다. CDMA가 출현한 후 비로서 핸드폰과 기지국간에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핸드폰과 기지국과 연결시 채널이란 것이 생기는데, 이 채널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채널이란 보이지 않는 통신선이라고 .. Cloud 9을 외치자 며칠전에 킬리만자로 산(Mount Kilimanjaro) 정상에서 Cloud 9을 외치고 온 후배를 만났습니다. 흥미 진진한 아프리카 여행기를 들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실 전 그 후배에게 Cloud 9란 용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전에는 회사 이름이나 옷 브랜드 명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 Cloud 9의 뜻을 찾아보니 단테의 신곡의 천국편에 나오는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아홉번째 계단"을 지칭한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후배가 킬리만자로 산을 오를때 같이 같던 사람들 중 유일하게 킬리만자로 산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킬리만자로 산이 5천미터가 넘어서 등산이 무척 힘들다고 하네요~ 여튼 그 후배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기고 킬리만자로 산 정.. 코더(Coder), 프로그래머(Programmer),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그리고 구루(Guru) 최근 친구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더 중 코더(Coder)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 나름대로의 정의를 설명해 주었는데,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코더(Coder)란 무엇일까요? 소프트웨어 업종에서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코더란 의미는 상당히 나쁜 의미로 받아들어지고 있습니다. 사전 상에서도 Coder란 뜻은 "코딩(Coding)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Programmer)도 코딩을하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도 코딩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구루(Guru)도 코딩을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구루(Guru)인 리처드 스톨만(Richard Stallman)도 코딩을 합니다. 과연 .. 인도와 한국 개발자, 그리고 새로운 도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 1월호의 "슈퍼개발자의 꿈"이란 코너에 "인도와 한국 개발자, 그리고 새로운 도전"란 글을 기고하였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마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생각보다 빨리 마소에서 제 글을 공개하여 블로그에 올립니다. 원래 2월 중순경에 제 블로그에 올릴려고 하였는데 마소에서 기고문의 전문을 공개하였습니다. 마소에서 제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소에 기고한 글의 경우 지면이 부족하여 원래 기고한 글의 내용 중 몇가지 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에 올리는 이 글이 조금 더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맥상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지난 2008년 10월경부터 조금씩 인도에 관하여 조사하였던 자료를 바탕으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멘토링(Mentoring)에 대하여 몸담고 있는 회사에 신입사원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5명이나 제가 속한 부서에 들어와서 저희 부서가 활기 넘칩니다. :-) 회사 전체로도 신입사원들이 많이 들어와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저는 Basic Java와 Enterprise Java 및 Enterprise Ecosystem이란 주제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쉽지 않은 강의 내용을 열심히 들으면서 제가 내는 과제물들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교육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 신입사원들에게 강의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실제 강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좋은 기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좋은 안목을 길려주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제 생각에 좋은 안목을 가지면 좋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좋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1 다음